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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번째 대마초 흡연 이센스, 소속사 측과 서부지검 상반된 의견에 ‘눈길’

벌써 세번째 대마초 흡연 이센스, 소속사 측과 서부지검 상반된 의견에 ‘눈길’

등록 2015.04.08 20:18

김아름

  기자

벌써 세번째 대마초 흡연 이센스, 소속사 측과 서부지검 상반된 의견에 ‘눈길’ 기사의 사진


가수 이센스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소속사 측이 사실을 부인한 가운데 서울서부지검이 체포 당시 정황을 설명했다.

8일 오후 서부지검은 “6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면서 “검거 당시 이센스는 연행에 순순히 응했으며 대마초 흡연 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유예 기간인만큼 혐의가 중해 구속기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서부지검의 입장은 이날 “자택에서 긴급 체포되지 않았다. 추가 흡연도 아닌걸로 알고 있다”며 “이센스는 지난 사건 조사를 계속해서 받고 있다”는 소속사 측의 입장과 상반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센스는 이번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 된 것이 벌써 세 번째로,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체포돼 2012년 4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 5일에는 대마초 500g을 밀수입했다가 경기지방경찰청에 적발된 바 있다.

한편 힙합그룹 슈프림팀 출신 이센스는 지난달 23일 신곡 ‘슬립 타이트’를 공개하면서 새 앨범 발매를 계획 중이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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