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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위원 “1등해본적 없는데 MBC에서 1등하겠다”

[MBC야구중계] 김선우 위원 “1등해본적 없는데 MBC에서 1등하겠다”

등록 2015.03.24 13:42

김아름

  기자

김선우 위원./사진=MBC플러스김선우 위원./사진=MBC플러스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해설위원 3인방이 각오를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프라자호텔에서 MBC스포츠플러스 ‘2015 메이저리그 & KBO리그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한명재 정병문 캐스터를 비롯해 김선신 배지현 박지영 아나운서와 허구연 박재홍 이종범 정민철 김선우 해설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종범 해설위원은 “(프로야구 중계)11년 연속 1위를 해야하는게 부담스럽다. 야구를 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며 “공부를 많이 해야하지만 멘탈적인 부분을 모든 선수들에게 가르치고 싶다. 그런 해설들로 열심히 해서 11년 연속 1위를 하겠다는 명가의 전통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아시겠지만 나는 야구 인생에서 거대함선에 많이 들어가 있었다. 마지막 거대함선이 MBC다. 내 인생이 너무 행복하고, 부담도 많이 된다. 좀 더 노력하고 부족한 부분 있으면 수면시간도 줄여가며 공부하겠다. 열심히, 재미있게 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김선우 해설위원은 “내가 1등을 해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1등 할 수 있겠다”면서 “요즘에는 야구밖에 모른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좋은 방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10년 연속 프로야구 중계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피칭캠 ver3, 4K프리줌, 탑샷 시스템과 같은 타 스포츠채널과 차별화된 중계 기술력과 야구 전설들의 명품 해설로 야구팬들이 더욱 신뢰하는 중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벌어지는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도 선진화된 중계 기술력과 안정된 중계진을 내세워 시청률 경쟁에서 타 스포츠채널을 압도하고 있으며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에 따라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중계에서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야구 중계에 앞서 경기 내용을 미리 예측해보는 ‘베이스볼 NOW’와 그날의 경기를 심도있게 분석하는 리뷰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을 방송하고,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경기전 예측과 활약상을 분석하는 프리뷰도 생방송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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