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영웅들’ 제작사, “방송 무산? 협의단계서 연기 된것, 무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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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방송 예정이었던 JTBC 청춘드라마 ‘영웅들’의 방송무산 위기설에 대해 제작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9일 오전 JTBC 드라마 ‘영웅들’ 제작사 피플랫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웨이에 “드라마 ‘영웅들’이 방송 무산될 위기에 처한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 방송사와 협의 중에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촬영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방송국과 협의 조정 단계에서 딜레이 된 것일 뿐이다”라며 “확정이 되는대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확정된 출연진도 그대로 갈 예정이며 추후 캐스팅도 더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 본지는 다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영웅들’ 방송이 무산 될 위기에 처해있다”면서 “왜 중단 된 건지 이유는 모르겠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영웅들’은 20대 청춘들이 겪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그린 청춘드라마로 FT아일랜드 최종훈, 홍진호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