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조정민, 정열의 라틴 댄서 변신···‘보고 싶은 얼굴’ 열창

가수 조정민 / 사진 = KBS2 '가요무대'

'가요무대' 조정민이 '보고 싶은 얼굴'을 열창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는 조정민이 민해경의 '보고 싶은 얼굴'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정민은 붉은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조정민은 힘있는 목소리로 '보고 싶은 얼굴'을 재해석해 소화했다. 특히 조정민은 붉은 드레스를 입고 건강미를 발산하며 라틴 여인 특유의 섹시미를 발산했다.

한편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이은하, 주현미, 장윤정, 오승근, 김지연, 박혜신, 박애리, 신유, 작품하나, 진성, 조정민, 남일해, 장태희, 강민주, 조항조, 이애숙이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조정민은 케이블채널 Mnet '트로트 엑스' 출신의 트로트 가수로, 출연 당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미니앨범 '곰탱이'를 발표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