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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3주연속 상승··· ℓ당 평균 1469.8원

휘발유 가격 3주연속 상승··· ℓ당 평균 1469.8원

등록 2015.02.27 18:25

이창희

  기자

전국 휘발유 평균값이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28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의 석유제품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22.1원이 올라 1469.8원으로 집계됐다. ℓ당 30.9원이 오른 전주에 비해서는 상승폭은 낮아졌으나 3주 연속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경유의 경우 ℓ당 평균 16.8원이 올라 1301.0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휘발유 평균값은 지난주보다 ℓ당 23.6원 오른 1566.0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96.0원,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경북지역 평균가보다는 124.8원 비싸다.

정유사의 2월 셋째주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15.9원 오른 1396.8원으로 확인됐다. GS칼텍스가 ℓ당 30.1원, 에쓰오일은 28.1원, 현대오일뱅크는 4.3원, SK에너지는 3.9원 올렸다.

기름값 상승에 따라 27일 오후 2시 기준으로 휘발유 가격이 ℓ당 1300원대인 주유소는 전체의 3.2%에 해당하는 392곳으로 대폭 줄었다. 반면 80.7%의 주유소가 1400원대로 올라섰다.

경유의 경우 ℓ당 1100원대 주유소가 전국 36곳, 1200원대는 7794곳(64.3%)으로 나타났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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