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강동진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APL 로지스틱스 인수 무산으로 주가 9.25%가 급락했다”며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 연구원은 “CJ계열사 동반진출, 해외 직구 고성장, 미국과 중국의 추가적인 매출확대 기회 등 자체적인 해외부문 성장 모멘텀도 충분하다”며 “해외물류업체 M&A 역시 지속 추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택배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오히려 성장률이 강화되는 추세에 있다”며 “성장에 대한 프리미엄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자상거래 급성장을 바탕으로 한 택배업체들의 프리미엄은 유효하다”며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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