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며느리’ 최정윤 “남편이 무리해서 대출 받아 전세집 구해”

최정윤 남편과 전세집.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최정윤이 현재 전셋집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해 새내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정윤은 “지금 드라마에서 청담동 며느리 연기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도 청담동 며느리지 않냐. 청담동 며느리 삶은 어떻냐”는 질문에 “잘 살고 있다”고 화끈하게 답했다.

최정윤은 "저희 나이에 비해 좋은 집에 살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제가 배우이다 보니까 살림이 많다. 그래서 저희 신랑이 무리해서 대출 받아 전셋집을 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우리가 돈 빌리려고 하는 거 아니다.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최정윤 남편 자랑에 일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최정윤 남편이랑 알콩달콩하네” “해피투게더 최정윤 남편 진짜 잘생겼던데” “해피투게더 최정윤 남편 잘 사는데 전세집?” “해피투게더 최정윤 남편 엄친아인데 의외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