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의 남편이 항소장 제출해 이혼 소송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24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김주하의 남편은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 내려진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 결과에 불복하고 지난 22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8일 열린 판결선고에서 남편에게 혼인파탄 책임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위자료 일부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또 이혼한 과거를 숨기고 김주하와 결혼했고, 결혼한 뒤에도 외도와 폭행을 일삼았다며 김주하에게 위자료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김주하의 명의로 된 재산 27억원 가운데 남편이 기여한 13억1500만원을 분할해 남편에게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김주하 앵커 남편 항소장 제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하 남편 항소장 제출, 그만 좀 하지" "김주하 남편 항소장 제출, 김주하 앵커 힘드겠다" "김주하 남편 항소장 제출, 어이없네" "김주하 남편 항소장 제출, 힘내세요" "김주하 남편 항소장 제출, 꼭 이겨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lucas201@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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