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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리원전본부’ 등 6곳 압수수색

경찰, ‘고리원전본부’ 등 6곳 압수수색

등록 2015.01.06 15:24

수정 2015.01.08 13:27

조상은

  기자

신고리 원전 3호기의 질소 누출로 인해 근로자가 사망 사고와 관련 경찰이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전본부 등 6곳을 압수수색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6일 신고리 2발전소,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본부,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경기도 시흥 일신밸브 본사, 안산 한국로스트왁스 검사팀과 연구소 등 6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된 질소 밀봉밸브(V-564)의 시공업체다. 또한 일신밸브는 밸브 제작·납품업체이고, 한국로스트왁스는 일신밸브에 밸브 주물소재를 납품하는 업체로 전해졌다.

경찰에서 밸브 납품·유지·보수와 관련한 모든 서류를 압수하고 사고가 발생한 밸브룸의 시공에서 설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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