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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정윤회 문건’ 등 긴급현안질문 의원 확정

새정치 ‘정윤회 문건’ 등 긴급현안질문 의원 확정

등록 2014.12.10 13:37

문혜원

  기자

박범계·최민희·노영민·김성주 비롯 8명 잠정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15~16일 국회에서 열리는 긴급현안질문에 나설 의원 명단을 잠정적으로 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논란의 중심에 선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서는 당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진상조사단’ 단장인 박범계 의원과 김경협·안민석·최민희 의원 등이 나설 예정이다.

이 중 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관련 수사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을 집중적으로 지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 의원은 정윤회 씨 딸의 승마 국가대표 선발 특혜 의혹을 파헤칠 전망이다.

또 다른 ‘정치권 빅이슈’인 ‘4자방(4대강사업·자원외교·방위산업)’ 비리 의혹에 대해서는 노영민 의원 등이 해외자원개발 비리 의혹 등과 관련해 질의할 계획이다.

갑론을박이 팽배한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한 당위성 논의는 김성주·김용익 의원 등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이 배정받은 긴급현안질문자는 총 8명이다. 남은 한 명을 정하는 데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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