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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옵션 미결제약정, 최고치 경신···제도개선 효과

주식옵션 미결제약정, 최고치 경신···제도개선 효과

등록 2014.11.25 16:08

박지은

  기자

주식옵션 미결제약정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7일부터 개선, 시행된 제도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주식옵션 미결제약정이 1만1294계약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종전 최고치는 1만1198계약으로 지난 2002년 11월13일날 기록된 것이다.

미결제약정의 최고치 경신은 제도개선 이후 7거래일 만에 나타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2002년 최고치를 기록할 당시 주식옵션 신규상장 이후 193거래일이나 소요된 것에 비하면 크게 단축됐다는 평가다.

시장조성자가 호가를 촘촘히 재출한 현대차(3280계약), LG전자(3239계약), 삼성전자(903계약) 및 SK하이닉스(603계약)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했다.

한편, 주식옵션 전체 거래량도 매거래일 1000~2000계약 이상 꾸준히 거래되고 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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