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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 도 넘은 악플러에 정면대응 “경찰에 신고할 것”

미쓰에이 수지, 도 넘은 악플러에 정면대응 “경찰에 신고할 것”

등록 2014.11.10 21:02

이이슬

  기자

미스에이 수지 / 사진 = 뉴스웨이 DB미스에이 수지 / 사진 = 뉴스웨이 DB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자신의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악플러)에게 직접 댓글을 남겼다.

지난 9일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악플러에게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답변을 남겨 남겼다. 이 악플러는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수지에게 악성 댓글을 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지에게 “재수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벼려”,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으면” 등 도를 넘어선 악성 댓글을 달았따.

이에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해당 악플러에 대해 “저희 회사는 악성 댓글에 대한 입장이 항상 똑같다”며 “회사 법무팀이 상황을 파악하고 나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 출연한 수지는 자신에 대한 악플에 “모든 걸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지만, 그래도 스트레스가 쌓이면 소리를 지르며 한강을 달린다”고 말하며, 악플러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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