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9일 일요일

  • 서울 17℃

  • 인천 14℃

  • 백령 14℃

  • 춘천 14℃

  • 강릉 21℃

  • 청주 17℃

  • 수원 15℃

  • 안동 13℃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5℃

  • 전주 16℃

  • 광주 13℃

  • 목포 16℃

  • 여수 15℃

  • 대구 16℃

  • 울산 15℃

  • 창원 16℃

  • 부산 16℃

  • 제주 17℃

신승엽 PD “최윤소·윤진욱, 만난지 일주일만에 능숙 키스”

[사랑주파수] 신승엽 PD “최윤소·윤진욱, 만난지 일주일만에 능숙 키스”

등록 2014.11.07 18:12

수정 2014.11.07 21:54

이이슬

  기자

'사랑 주파수 37.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주연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 이수길 기자(leo2004@newsway.co.kr)'사랑 주파수 37.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주연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 이수길 기자(leo2004@newsway.co.kr)


신승엽 PD가 배우들의 연기 욕심이 작품에 도움된다고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사랑 주파수 37.2’(연출 신승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건, 최윤소, 진현빈, 아영, 윤진욱, 임윤정을 비롯한 주연배우와 신승엽 PD가 참석했다.

이날 신승엽 PD는 “현장에서 배우들과 현장에서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라며 “대본에 없는 지문을 상의해서 실제 배우라면 어떻게 했을지 질문한다. 배우가 느낀대로 표현할 수 있게 협의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 PD는 “배우들이 연기 욕심이 많다”고 운을 떼며 “최윤소와 윤진욱씨가 만난지 일주일 만에 첫키스를 했다. 사랑하는 눈빛과 키스를 주문해야했는데, 능숙하게 해냈다”고 말하며 감탄을 표했다.

‘사랑 주파수 37.2’는 나이, 이름, 학력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쌓여있는 DJ 캡틴이 주파수를 몰라 훔쳐와 불법으로 해적라디오를 진행하는 내용으로, 실타래처럼 꼬인 청취자들의 사랑이야기를 심리와 함께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감 로맨스 드라마다.

주연배우들이 청취자이자 사연자가 되어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사랑 이야기들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오는 12일 오후 MBC 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