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김응수 “가족이 바로 서야 국가도 바로 간다”

'달콤한 비밀' 김응수./사진=KBS

배우 김응수가 소신있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KBS2 새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배우 김응수는 “난 국가보다 우선하는 게 가족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김응수는 “가족이 바로 서면 국가도 바로 간다. 가족에 문제가 있고 부모들이 교육을 목시키니까 그게 커다란 국가적 문제가 되는 것 같다”고 소신있는 발언을 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달콤한 비밀’은 밝고 당당한 미혼모가 일과 사랑, 그리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가족극이다. ‘뻐꾸기 둥지’ 후속으로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