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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사자방’ 국정조사 촉구 결의

새정치 ‘사자방’ 국정조사 촉구 결의

등록 2014.11.06 10:05

문혜원

  기자

문희상 비대위원장 “새누리당 국조 동참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오전 열린 국회 의원총회에서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 국정조사 촉구 결의를 다졌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4대강 부실비리, 이명박 정부 자원외교 국부유출, 방산비리 국정조사는 국민의 요구로 한점의 의혹 없이 낱낱이 밝히겠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새누리당 정권이 7년간 줄기차게 했던 말은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를 외치고 있는 정부의 노력으로 경제가 살아날 법도 하지만 경기가 얼어붙고 나라는 빚더미에 올랐다”며 “중심에 4대강 사업, 자원외교, 방산비리가 있었고 특히 4대강 사업은 온갖 부실의 총 본산이다”라고 강조했다.

우윤근 원내대표도 “이명박 정권 5년간 이 정권이 얼마나 부패하고 비리로 얼룩졌는지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라며 “사자방 국조는 여야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비리와 잘못을 바로 잡는 원칙과 정의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누리당에게도 사자방 국정조사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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