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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두 번째 ‘적발’

이센스,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두 번째 ‘적발’

등록 2014.11.05 20:20

김아름

  기자

래퍼 이센스, 대마초 흡연 혐의로 또다시 입건./사진=아메바컬쳐래퍼 이센스, 대마초 흡연 혐의로 또다시 입건./사진=아메바컬쳐


‘이센스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

래퍼 이센스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5일 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외국의 인터넷 대마초 판매 사이트 운영자와 국내 판매책 관계를 맺고 대마초 500g을 밀수입해 유통시킨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송 모 씨 등 5명을 검거하고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센스는 이들로부터 대마초를 사들여 흡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씨 등 국내 판매책들은 올 7월부터 최근까지 미국 대마초 판매 사이트 운영자 박 모 씨와 관계를 맺고 대마초 500g을 밀수입해 서울권, 천안권, 대구권 등 지역별로 국내 판매지역을 나눠 판매했다.

또 박 모 씨는 대마초 흡연자들이 이메일이나 SNS로 주문하면 지역을 확인하고 지역별 판매책에게 구매자를 연결시켜줬다. 지역 판매책은 구매자와 연락 후 대마초 1g당 15만~17만원 씩 받고 판매한 혐의다.

이센스는 앞서 지난 2011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입건 돼 지난해 7월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떠났다. 당시 이센스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2011년 8월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대마초 16g을 구매해 자택과 홍대 인근 클럽 등지에서 10여 차례 흡연한 혐의로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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