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앤크라이 출신 이해나, ‘슈퍼스타K6’ 탈락 고배

이해나. 사진=슈퍼스타k6 방송화면 갈무리

소녀그룹 출신 이해나가 ‘슈퍼스타K6’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 참가한 이해나는 10일 11시에 방송한 이 프로그램에서 탈락했다.

이해나는 지난해 소녀그룹 키스앤크라이로 데뷔한 가수 출신이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면서 가수의 꿈을 접어야했다.

그러나 올해 ‘슈퍼스타K6’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비록 탈락의 아픔을 겪었지만, 이해나는 빼어난 가창력을 발휘해 본인은 물론 키스앤크라이의 관심을 톡톡히 높였다.

이해나를 누구보다 아낀 백지영은 이해나 탈락 순간 고개를 떨어뜨리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평균 5.3%, 최고 6.4%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방송플랫폼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슈퍼스타K6’ 결승전은 내달 21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슈퍼스타K6’ 이해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이해나, 정말 아쉽다”, “‘슈퍼스타K6’ 이해나, 키스앤크라이 관심 업”, “이해나, 키스앤크라이 다시 번창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지성 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