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25일 준결승부터 28일 매달 결정전까지 ‘생중계’

이성배 아나운서 / 사진 = MBC

MBC는 25일을 시작으로 양궁 경기를 이성배 캐스터와 윤미진 해설위원이 생중계한다.

‘메이저리그 야구’, ‘F1 그랑프리’등의 국제대회 경험은 많지만 생방송 진행자인지라, 종합대회 현장을 처음 경험한다는 이성배 캐스터는 “이번 기회를 통해 MBC스포츠에 뼈를 묻고 싶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또 “하이라이트를 통해 다양한 종목을 맡으며 현장감을 익히고 있는 중이다. 특히 양궁은 메인을 맡게 돼 스페셜한 준비를 했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이성배 캐스터는 “윤미진 해설위원과 리허설을 했는데, 윤위원께서도 저와 잘 맞는 것 같다고 말을 해 둘의 호흡이 기대가 된다. 양궁은 현장에서 경기를 볼 때와 안방에서 시청자 입장에서 TV를 볼 때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현장에서의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데에 포인트를 두고 싶다”고 전했다.

MBC는 25일 오후 2시부터 이성배 캐스터와 윤미진 해설위원이 중계하는 양궁 남녀 컴파운드 단체 준결승과 개인 8강전 경기를 생방송으로 전한다.

또한 오는 26일 오후 1시35분부터 양궁 남녀 리커브 단체 준결승경기와 개인 8강전을, 28일 남녀 양궁 리커브 단체 메달결정전을 생중계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