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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윤태영·정윤호, 두 남자가 맞붙었다 ‘일촉즉발’

‘야경꾼 일지’ 윤태영·정윤호, 두 남자가 맞붙었다 ‘일촉즉발’

등록 2014.09.23 18:48

홍미경

  기자

사진= MBC '야경꾼 일지' / 래몽래인 제공사진= MBC '야경꾼 일지' / 래몽래인 제공


‘야경꾼 일지’ 정윤호와 윤태영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눴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이주환, 윤지훈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에서는 뛰어난 무술실력을 자랑하는 두 남자 무석(정윤호 분)과 조상헌(윤태영 분)이 맞붙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상헌이 무석의 목에 칼날을 겨눴고 무석은 조상헌의 갑작스런 공격에도 빠르게 그의 손을 잡으며 그를 저지했다. 이어 무석은 조상헌의 기습공격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재빠른 반사신경과 뛰어난 무술실력으로 위기상황에서 벗어나는가 하면, 조상헌을 향해 검을 빼 들어 공격할 태세를 갖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두 사람은 야경대를 결성하며 한 배를 탄 상황이기에 두 사람의 팽팽한 검술 대결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무석과 조상헌 모두 귀물을 제압할 수 있는 출중한 무술실력을 지닌 자들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검술 대결의 승자가 누가 될 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야경술, 액션 등 화려한 볼거리로 귀신 잡는 사극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주고 있는 월화극 강자 ‘야경꾼 일지’는 정윤호와 윤태영의 팽팽한 맞대결과 함께 야경꾼의 기지가 발휘되면서 점점더 흥미진진해 지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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