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주미, 현아 ‘빨개요’ 댄스에 초토화···유재석 “타잔이냐”

해피투게더 박주미 현아 빨개요 댄스 선보여.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배우 박주미가 ‘해피투게더’에서 현아의 ‘빨개요’를 선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 40대 대표 여배우로 출연한 박주미는 현아의 ‘빨개요’를 요청하는 김신영, 조세호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주저 앉으며 극구 부인했지만 박주미는 현아의 ‘빨개요’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막상 음악이 나오자 박주미는 엉덩이를 치며 춤을 춰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박주미의 춤 동작에 유재석은 “타잔이냐”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해피투게더’ 박주미 빨개요 댄스에 일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박주미, 빨개요 댄스 진짜 초토화” “해피투게더 박주미, 빨개요 댄스 생각보다 잘추던데” “해피투게더 박주미, 정말 예쁘다” “해피투게더 박주미, 순수한 매력~”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밖에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전혜빈과 오연서가 걸그룹 러브(Luv)의 ‘오렌지걸’ 무대를 12년 만에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