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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정원’ 김보라, 종영 소감 “따뜻한 수아를 만나 한 뼘 성장했다”

‘엄마의 정원’ 김보라, 종영 소감 “따뜻한 수아를 만나 한 뼘 성장했다”

등록 2014.09.18 09:06

이이슬

  기자

김보라 / 사진 = 사이더스hq김보라 / 사진 = 사이더스hq


배우 김보라가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는 자신이 출연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진심 어린 캐릭터 사랑을 드러내며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 촬영이 한창이던 지난 15일 김보라는 “오늘은 마지막회 촬영 하는 날이다. 마지막회 촬영 날이 언제오나 싶었는데 오늘이라니 믿기지지 않는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마음 따뜻한 수아를 연기하며 저 또한 한 뼘 성장하고 더욱 성숙해 진 것 같다. 엄마의 정원을 만난 건 제게 큰 행운이었다. 엄마의 정원과 막내 수아를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 드리며, 저는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겠수아”라고 진지하면서도 귀여운 소감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보라는 극중 정순정(고두심 분)의 막내딸 수아 역을 맡아 극 내내 여동생의 정석인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초롱초롱 큰 눈망울을 지닌 청순한 외모로 단숨에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남심 킬러로 등극하며 매일 저녁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유발하게 만들었다.

MBC ‘엄마의 정원’은 18일 저녁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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