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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톤자산운용, 강창희 前 미래에셋 부회장 영입

트러스톤자산운용, 강창희 前 미래에셋 부회장 영입

등록 2014.09.01 13:31

김민수

  기자

트러스톤자산운용, 강창희 前 미래에셋 부회장 영입 기사의 사진


강창희 전 미래에셋 부회장이 트러스톤자산운용에 합류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1일 기업과 금융기관,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은퇴 및 연금교육을 지원하는 ‘트러스톤 연금교육포럼’을 설립하고 포럼 대표로 강창희 전 미래에셋 부회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출신의 강창희 신임 대표는 현대투신운용 사장과 굿모닝투신운용사 사장을 거쳐 미래에셋 부회장, 미래와금융 포럼 대표를 역임하는 등 노후 설계 교육과 투자 교육 전문가로 꾸준히 활동했다.

강 대표는 “연금이 선진국 수준의 은퇴생활 사회안정망으로 작동하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연금가입자 및 관련업무 종사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사회공헌 차원에서 포럼을 운용하고 싶다는 트러스톤자산운용 측의 비전에 공감해 이번 제의를 받아들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정부가 현재 추진 중인 확대기여(DC)형 퇴직연금 확대와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 등 제대로 된 퇴직연금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노후설계 및 연금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퇴직연금제도가 정착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러스톤자산운용 이성원 부사장도 “당초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여러 방안을 공유해왔다”며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공유가치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연금교육포럼을 설립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러스톤 연금교육포럼은 직장인과 연금 업무 관련 종사자에 대한 교육은 물론 노후설계 관련 연구자 및 외부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연금교육 관련 콘텐츠개발, 사회조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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