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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시청률, 연이틀 ‘참 좋은 시절’ 꺾고 주말극 전체 1위 기록

‘왔다 장보리’ 시청률, 연이틀 ‘참 좋은 시절’ 꺾고 주말극 전체 1위 기록

등록 2014.08.11 08:13

김아름

  기자

사진=MBC 화면캡쳐사진=MBC 화면캡쳐


‘왔다 장보리’ 시청률이 ‘참 좋은 시절’을 이틀 연속 제치며 주말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0일 오후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 36회 전국기준 시청률은 2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3.5%에 비해 4.4%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날 종영한 KBS2 ‘참 좋은 시절’을 이틀 연속 꺾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비술채 수봉(안내상 분)과 인화(김혜옥 분) 부부의 친딸 은비라는 사실을 온전히 기억해 낸 보리(오연서 분)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거짓말을 일삼던 민정(이유리 분)은 양부인 수봉에게 따귀 세례를 맞고 지상(성혁 분)의 환영을 보는 등 불안에 떨었다.

그간 막장 소재로 화제를 모았던 ‘왔다 장보리’는 오랫동안 주말드라마 불변의 1위였던 KBS2 ‘참 좋은 시절’을 밀어내고 시청률 상승곡선을 타고 있어 향후 ‘왔다 장보리’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KBS2 ‘참 좋은 시절’ 최종회는 27.7%로 종영했으며 MBC ‘마마’는 11.1%, SBS ‘끝없는 사랑’은 8.7%, SBS ‘기분 좋은 날’은 5.4%를 각각 기록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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