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④] ‘핫펠트’ 예은 “원더걸스, 활동에 대해 계속 이야기 나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솔로로 출격하는 예은(핫펠트)이 원더걸스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핫펠트(예은)’ 첫 솔로 데뷔 앨범 ‘Me?’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원더걸스 활동을 다시 할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예은은 “멤버들끼리는 음악 이야기를 항상 나눈다. 각자 자기것들을 만드는 시간들을 하고 있다”면서 “음악적인 역량들을 키우고 있어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원더걸스 활동에 대해 계속 이야기 해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가요계에 활동하고 후배들에 대해서는 “선미가 방송에 출연하고 다 아기들 밖에 없다고 본인이 늙었다고 한다. 나는 ‘너가 늙었으면 나는 어떡하냐’고 했다”고 웃으면서 “어린 친구들이 많은데 먼저 겪어본 사람으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해주고 싶은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핫펠트(예은)’는 첫 미니앨범 ‘Me?’는 그녀가 전곡 공동 작사작곡하고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앨범으로, 원더걸스 혜림과 빈지노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원더걸스 유빈이 뮤직비디오 참여 및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함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에 없는 강렬한 스트릿 댄스 티저를 보여준 HA:TFELT‘핫펠트(예은)’는 31일 0시 앨범 ‘Me?’와 타이틀곡 ‘Ain’t Nobody’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같은날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솔로로 데뷔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