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재보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 개표 시작

7·30재보궐선거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 개표가 시작됐다.

오후 9시 현재 개표율은 4.97%로 이개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1906표(77.19%)를 얻으며 563표(22.8%)를 얻은 이중효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최종 투표율은 31.6%인 것으로 집계됐다. 담양군은 31.6%, 장성군은 28.4%, 영광군은 28.5%, 함평군은 34.6%로 조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지역의 선거인 수 총 15만8358명 가운데 5만22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무효표는 16표, 기권표는 1만1059표로 조사됐다.

이선영 기자 sunzx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