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부터 서초구 반포동·잠원동·우면동 일대에서 순간적으로 정전됐다가 복구되는 상황이 반복됐다.
한전 측은 이 같이 서초구 일대 여러 곳에서 정전이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비바람 탓에 도로변 배전선로의 변압기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으로 파악했다.
한전은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 중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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