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손동운·권소현, ‘사랑해요 꼬레아’ 출격

사진 = SBS 제공

비스트 손동운, 포미닛 권소현이 무대에서와 달리 코믹하게 변신했다.

25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될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아이돌 그룹 비스트 손동운, 포미닛 권소현이 출연했다.

‘비스트’와 ‘포미닛’은 같은 소속사 아이돌로 각자 가요계와 예능계를 주름 잡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달 컴백한 비스트는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손동운, 권소현이 출연한 ‘사랑해요 꼬레아’는 K-POP과 한류문화에 관심이 많은 다국적 팬들의 모습을 개그적으로 풀어낸 코너로 한류 문화를 이끄는 게스트들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는 소속사 앞에서 ‘비스트’와 ‘포미닛’을 기다리고 있는 열혈 한류 팬 똠양꿍과 수바르스키가 새 건물로 이사한 오빠 언니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축하 공연을 펼치며 객석을 배꼽 잡게 했다.

손동운과 권소현이 무대에 깜짝 등장하자 객석에 있던 여성 팬들과 남성 팬들은 열렬한 환호와 함성을 보냈다. 특히 손동운은 남자들이 하기 어려운 자세를 개인기로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스트 손동운, 포미닛 권소현이 출연하는 SBS ‘웃찾사-사랑해요 꼬레아’는 오는 25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영된다.

송정아 기자 ja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