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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D-1···與野 명운 건 혈전 돌입

7·30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D-1···與野 명운 건 혈전 돌입

등록 2014.07.16 09:24

이창희

  기자

7·30재보궐선거에 나설 채비를 마친 여야 각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7일부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은 17일 0시부터 선거일 하루 전인 29일 자정까지 13일 동안 유권자들을 상대로 총력 유세에 착수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식 선거기간에는 공개장소에서 차량을 이용한 유세와 선거사무원의 어깨띠 등 소품을 이용한 선거운동 등이 가능하다. 또 후보자들은 읍면동 단위별로 한 개씩 선거운동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다.

25일과 26일에는 지난 6·4지방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다만 모든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가능했던 지방선거와 달리 이번 재보선은 전국단위 선거가 아니기 때문에 선거가 열리는 지역 내에서만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 동작을, 경기 수원을(권선), 수원병(팔달), 수원정(영통), 평택을, 김포 등 수도권 6곳을 비롯해 부산 해운대·기장갑, 대전 대덕, 울산 남구을, 충북 충주, 충남 서산·태안, 광주 광산을, 전남 순천·곡성, 나주·화순, 담양·함평·영광·장성 등 총 15곳에서 치러진다.

한편 이번 재보선에는 총 55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15명, 새정치민주연합 14명, 통합진보당 7명, 정의당 6명, 노동당 2명, 무소속 11명이 각각 등록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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