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코리아-디자이너 쿤,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차량 공개

디자이너 쿤 특유의 감성과 스타일리쉬한 스마트와의 만남

스마트 포투를 판매하는 스마트코리아가 디자이너 쿤과 함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모델 ‘스마트 콜라보레이션by 쿤’을 선보인다. 사진=스마트코리아 제공

스마트 포투를 판매하는 스마트코리아(대표 김형준)가 디자이너 쿤과 함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모델 ‘스마트 콜라보레이션by 쿤’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사쿤, 스마일캣 등 최근 캐릭터계의 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디자이너 쿤과 함께 개발됐다. 지난해 ‘비욘드 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와의 콜레보레이션에 이은 국내 2번째 디자이너 작품이다.

스마트는 2013년 LA모터쇼에서 컨셉모델로 등장한 패션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의 개발 모델인 ‘스마트 포제레미’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의류 브랜드인 WeSC사와 포투 브라부스 콜레보레이션을 선보이는 등 트랜디한 고객니즈를 반영한 에디션 모델이 지속적으로 개발되어 왔다.

익스테리어는 소통을 모티브로 한 지퍼달린 입의 스마일캣의 의인화된 디자인을 화이트 바디 전체에 배치하고 그린, 핑크, 레드 등 다양한 컬러로 표현된 스마일캣의 메인 패턴을 트리디온과 사이드미러 부분에 적용하여 개성 넘치고 감각적인 스마트의 특성을 표현했다.

또한 콜라보레이션 모델의 오너들에게는 쿤만이 독특한 다지인의 가죽시트, 카드 홀더 등 다양한 옵션 및 악세서리들이 제공된다.

판매가격은 △쿠페 2790만원 △카브리오 3090만원이며 각각 1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새로운 모델은 이달 16일~20일까지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가 개최되는 코엑스에 전시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