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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식객’ 손헌수·김경식, 60도 폭염 다나킬 사막 생존기 '리얼'

‘7인의 식객’ 손헌수·김경식, 60도 폭염 다나킬 사막 생존기 '리얼'

등록 2014.07.11 23:01

홍미경

  기자

사진= MBC 방송캡처사진= MBC 방송캡처


기온이 60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는 세계 최고의 폭염지대 다나킬 소금 사막에 ‘7인의 식객’ 멤버들이 찾았다.

MBC ‘7인의 식객’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그 나라의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 전통음식 등을 소개하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다. 지난 4일부터 아프리카의 스위스라 불리는 에티오피아 여정이 방송되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7인의 식객'에서는 김경식과 손헌수는 이 지구상에서 가장 뜨거운 곳으로 알려진 ‘다나킬’ 소금사막 여정이 그려졌다. 에티오피아의 북부 지방에 위치한 다나킬 사막은 지금도 화산활동이 일어나고 있는 곳으로, 여름에는 최대 60도까지 기온이 올라가는 폭염의 땅으로 유명하다.

죽음의 땅이라 불릴 정도로 살인적인 더위를 자랑하는 다나킬 사막을 가게 된 손헌수와 김경식은 처음엔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사막을 마주한 두 사람은 한번도 본적없는 아름다운 풍광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손헌수와 김경식은 다나킬 사막에서 소금을 채취하며 살아가는 아파르 부족을 만나 함께 소금 채취에까지 나섰다. 현지 사람들도 힘들어 한다는 ‘다나킬’의 불볕더위 속에서 소금을 채취하는 중노동에 이들의 고생담이 리얼하게 펼쳐졌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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