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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최종회, 해피엔딩과 함께 시청률 상승하며 유종의 美

‘닥터 이방인’ 최종회, 해피엔딩과 함께 시청률 상승하며 유종의 美

등록 2014.07.09 08:07

김아름

  기자

‘닥터 이방인’ 최종회, 해피엔딩과 함께 시청률 상승하며 유종의 美 기사의 사진


‘닥터 이방인’ 최종회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9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 전국기준 시청률이 12.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0.9%보다 1.8%P 상승한 수치다.

‘닥터 이방인’은 첫 방송부터 종영까지 시청률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왔다.

이날 ‘닥터 이방인’ 최종회에서는 박훈(이종석 분)과 한승희(진세연 분)의 실종 1년 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총에 맞은 장석주(천호진 분)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훈과 한승희는 도망쳤지만 차진수(박해준 분)는 박훈을 죽이기 위해 총을 쐈고 한승희가 그 총을 대신 맞았다. 그러나 박훈도 한승희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고 두 사람은 강으로 떨어져 사라졌다.

박훈은 이후 시골에서 의사로 생활하고 살아갔고 한승희는 중국으로 돌아가 난민 신청 후 한국으로 망명해 박훈과 재회하며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은 시청률이 급상승하며 9.5%를 기록했고 KBS2 ‘트로트의 연인’ 역시 시청률이 상승하며 7.2%를 기록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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