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생중계 시청률 1위는 MBC가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기준)에 따르면 지난 6월 14일 지상파 3사가 동시 중계한 ‘2014 브라질 월드컵’ 일본 대 코트디부아르 경기 시청률에서 7.5%로 MBC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MBC는 김성주 캐스터와 함께 안정환 송종국 해설위원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MBC 예능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쌓고 있다. 이에 이영표가 해설위원으로 나서고 있는 KBS와 차범근, 차두리 부자가 나선 SBS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편 KBS2의 중계는 6.6%, SBS는 5.1%를 각각 기록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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