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벤처촉진지구, ‘취업연계 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국비1억2천만원, 도비 3천만원 등 총 1억5천만원 지원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이하 전주벤처촉진지구)의 ‘지역맞춤형일자리 취업연계 플랫폼 구축사업’이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게 돼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와 전북도, 전주벤처촉진지구는 지난달 29일 전주고용센터에서 ‘지역맞춤형일자리 취업연계 플랫폼 구축사업’ 의 지원사업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전주벤처촉진지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올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전라북도와 전주벤처촉진지구가 제안한 ‘취업연계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돼 국비 1억2천만원, 도비 3천만원 등 총 1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인해 기존에 전북지역 내에서 수행중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교육훈련생들이 교육 직종에 맞는 일자리에 취업하는데 필요한 정보제공, 취업박람회, 동행면접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고용센터, 지자체, 수행기관, 산업체와의 밀접한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운영 모니터링, 취업취약기관 컨설팅 등 취업률 향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게 된다.

한편 취업연계플랫폼사업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전주벤처 기업육성촉진지구협의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주 최가희 기자 lalala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