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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이어 휴대전화도 UHD 시대

TV 이어 휴대전화도 UHD 시대

등록 2014.04.21 13:56

강길홍

  기자

TV에 이어 휴대전화에서도 울트라HD(UHD) 시대가 열릴 것으로 관측됐다.

21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최근 보고서에서 내년 4K(해상도 3840×2160의 UHD) 휴대전화가 2580만대 팔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내년 휴대전화 전체 판매량으로 예상되는 19억680만대의 1.4%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940만대)과 북미(720만대), 서유럽(540만대) 등에서 판매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UHD 휴대전화의 판매량은 점차 늘어나 2017년에는 연간 판매량이 1억대를, 2018년에는 2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에는 UHD 휴대전화의 연간 판매량이 2억9530만대로 전체 휴대전화의 14%를 차지할 것으로 SA는 내다봤다.

한편 올해는 풀HD(FHD, 1920×1080)와 2K QHD(2560×1440) 스마트폰이 대세가 될 것이으로 예측된다.

시장조사업체 NPD디스플레이서치는 최근 QHD 스마트폰이 올해 세계적으로 4100만대 팔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전세계 스마트폰의 3.4%에 해당하는 수치다. 씨넷 등 IT전문 외신은 LG전자의 G3도 QHD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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