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9일 목요일

  • 서울 14℃

  • 인천 15℃

  • 백령 14℃

  • 춘천 16℃

  • 강릉 18℃

  • 청주 16℃

  • 수원 14℃

  • 안동 15℃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4℃

  • 전주 15℃

  • 광주 13℃

  • 목포 15℃

  • 여수 17℃

  • 대구 18℃

  • 울산 15℃

  • 창원 16℃

  • 부산 15℃

  • 제주 12℃

우리자산운용, ‘우리단기국공채펀드’ 설정액 1000억 돌파

우리자산운용, ‘우리단기국공채펀드’ 설정액 1000억 돌파

등록 2014.04.17 11:25

김민수

  기자

우리자산운용, ‘우리단기국공채펀드’ 설정액 1000억 돌파 기사의 사진


우리자산운용의 ‘우리단기국공채펀드’ 설정액이 설정 후 36영업일 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펀드는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와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통안채, 지방채, 공사채와 우량채권(AAA 이상)에 투자해 투자위험 최소화를 추구한다. 또한 평균 1년 미만 단기 듀레이션을 유지해 금리 변동성 위험 방어력도 높다.

회사 측은 “높아지는 시장의 불확실성과 복잡하고 어려운 투자상품에 대한 부담감이 늘면서 이번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기현 우리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도 “이 펀드는 금리상승 우려에 대한 채권투자의 부담감과 글로벌 악재 발생에 따른 주식투자의 부담감을 완화했다”며 “투자결정의 균형감을 가져가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매우 유효한 자산배분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주식형펀드와 채권형펀드에 함께 투자하는 것이 분산투자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합리적인 투자방식”이라며 “만기가 1년 미만으로 짧은 단기국공채펀드는 금리상승 리스크를 관리해 투자자의 자산배분 선택을 폭을 넓혀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단기국공채펀드’는 우리은행과 광주은행 전국지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