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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P 4차협상 31일부터 중국 난닝서 개최

RCEP 4차협상 31일부터 중국 난닝서 개최

등록 2014.03.28 11:00

김은경

  기자

상품·서비스·투자 분야 협상방식 등 논의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제4차 협상이 31일부터 4월 4일 5일간 중국 난닝(南寧)에서 개최된다.

우리측은 김영무 산업부 동아시아FTA추진기획단장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대표단이 참석 한다.

RCEP은 역내국가간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목표로 추진 중인 다자협정이다. 아세안(ASEAN) 10개국 및 한·중·일, 호주, 뉴질랜드, 인도 총 1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서비스·투자 분야의 자유화 방식과 규범·협력 분야(경쟁, 지재권, 경제기술협력)를 중심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포괄적 FTA 추진을 위해 경쟁, 지재권 등 우리 관심 분야에 포함될 주요 요소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올해에는 4차례의 협상과 1차례의 장관급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 측은 이번 협상에서 상품 모델리티, 서비스·투자 분야등 관련 분야 논의에 참여해 동아시아 경제통합 논의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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