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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은퇴와 투자 36호’ 발간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은퇴와 투자 36호’ 발간

등록 2014.03.27 12:39

박지은

  기자

‘노후자금은 3중으로 분산하라’

은퇴와 투자 36호 표지. 사진 = 미래에셋자산운용은퇴와 투자 36호 표지. 사진 =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27일 ‘노후자금은 3중으로 분산하라’는 내용을 담은 ‘은퇴와 투자 36호’를 발간했다.

노후자산 관리 과정에서 분산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번 호는 수명연장으로 은퇴생활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의료비 증가와 인플레이션 등 다양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제안한 첫째 방안은 ‘생활비와 의료비를 따로 준비하라’다.

연구소에 따르면 은퇴자들을 생활비보다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상황에서 갑작스레 발생하는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부담하게 되는 의료비인 경우가 많다.

때문에 매달 일정한 금액이 필요한 생활비는 연금과 투자상품으로 준비하고 의료비 준비를 필요할 때 목돈을 수령할 수 있는 보장성보험을 활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생활비는 종신연금과 투자상품으로 분산 투자하라’고 제안했다. 이외 ‘노후자금 적립과 인출은 시기를 분산하라’는 조언도 담았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은 “은퇴자들은 노후생활을 하는 동안 다양한 리스크에 부딪히게 되는데 이 같은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생활비와 의료비, 적립과 인출시기 등의 분산은 필수다” 며 “국내뿐만 아니라 노후자금의 글로벌 분산을 통해 지역적 리스크를 줄이고 기대수익률은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담은 은퇴와투자 36호는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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