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다이렉트, 카카오톡 인증서비스 6개월만에 20만명 돌파

AXA다이렉트가 보험사 최초로 도입한 카카오톡 ‘보험료 할인 상품 사진 인증 서비스’가 출시 6개월만에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AXA다이렉트는 지난해 9월 선보인 국내 최대의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과 제휴를 맺고 ‘보험료 할인상품 사진 인증서비스’를 선뵀다.

3월27일 기준 이 서비스의 가입 고객은 약 23만명으로 이는 AXA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전체 가입 고객 5분의 1에 달한다.

이 서비스는 AXA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고객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톡을 통해 할인 상품에 대한 인증(마일리지 보험의 연간 주행 거리 또는 블랙박스 설치 여부)을 하게 만든 서비스로 출시 5일 만에 5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끌어 모으는 등 모바일에 익숙한 가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아 왔다.

AXA다이렉트는 이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다음달 24일까지 ‘30만명 달성 이벤트’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페이지 내에서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AXA다이렉트가 30만명의 서비스 가입자를 달성하는데 성공하면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 10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한다.

AXA다이렉트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가입자가 ‘카카오톡 사진 인증 서비스’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XA다이렉트 관계자는 “전 세계 56개국에 진출해 있는 AXA그룹 내 SNS 활용 사례 중에서도, 한국의 카카오톡 인증 서비스는 독보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히 모바일 분야에서 가입자들이 한층 쉽고 편리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희채 기자 sfm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