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신곡도 곧 보여드릴 것”

사진=김동민 기자 life@

샤이니 멤버 온유가 ‘SHINee WOLRD III’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샤이니는 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샤이니 콘서트 ‘SHINee WOLRD III’ in Seoul Concert를 열었다. 이에 앞서 샤이니는 기자회견을 열고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온유는 “이번 콘서트는 샤이니 월드 투어 중 최고로 힘들었다. 열심히 준비 했는데 힘들기도 하지만 팬 여러분들의 반응이 뜨거워서 기분이 좋았다. SM 안무디렉터 심재원 선배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온유는 “남미투어도 가고 많은 나라에서 공연을 펼칠 것 같다”며 “또 다른 신곡을 보여드릴 날도 머지 않은 것 같다”며 향후 신곡 발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정글의 법칙2에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정글의 법칙은 굉장히 매력있는 프로다. 캠핑에 다녀온 것 같이 재미있게 다녀왔는데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것과 생각할 수 있는게 많더라”며 “공기도 좋아서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샤이니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데뷔 후 처음으로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3개국을 순회하는 중남미 투어를 펼치며 향후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