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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물량과 레벨경계로 3.5원↓···1060.6원

[환율 시황]네고물량과 레벨경계로 3.5원↓···1060.6원

등록 2014.03.07 15:37

박정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네고물량과 롱스탑 등의 대내요인으로 하락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064.1원)보다 3.5원 하락한 1060.6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엔화 강세와 달러인덱스 하락으로 전일보다 1.6원 하락한 1062.5원에 출발했다.

장초중반 까지 1060원 초반선에서 등락하던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옴에 따라 추가 양적완화를 경계해 상승했다.

하지만 장막바지에 대내적으로 네고 물량과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환율이 하락 마감됐다.

이대호 현대선물 연구원은 “전체적인 환시에 레벨부담이 작용했다. 환율이 1050원선이었을 때인 지난해말에는 코스피가 2000선을 넘었었다”며 “지금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 등 전체적인 경기를 봤을 때 아직까지 1050원선에 대한 부담이 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도 아직 끝난게 아니고 추가 테이퍼링도 우려돼 신흥국 불안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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