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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이나모바일과 LTE 로밍 상용서비스 개시

[MWC 2014]KT, 차이나모바일과 LTE 로밍 상용서비스 개시

등록 2014.02.25 19:37

김아연

  기자

(왼쪽부터)사토루 키노시타 NTT도코모상무, 왕 홍메이 차이나 모바일 본부장, 임채환 KT 모바일 협력팀장이 MWC 2014에서 LTE 로밍 상용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KT 제공(왼쪽부터)사토루 키노시타 NTT도코모상무, 왕 홍메이 차이나 모바일 본부장, 임채환 KT 모바일 협력팀장이 MWC 2014에서 LTE 로밍 상용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KT 제공

KT는 중국 차이나모바일과 세계 최초로 TDD와 FDD간 이종 LTE 로밍 상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차이나모바일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종(TDD-FDD)간 LTE 로밍 상용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동북아 지역에서 주파수와 방식과 관계없이 한·중·일 LTE 로밍 벨트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MWC 2014에서 차이나모바일 및 NTT도코모와 함께 한·중·일 3사 협력을 통해 LTE 로밍 서비스를 시연을 선보이면서 LTE 로밍 서비스에서 선도 사업자임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차이나모바일과의 LTE 로밍은 한국과 중국의 양사 간 IPX 직접 연동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더욱 안정적인 로밍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고 KT는 주장했다.

박혜정 KT IMC 본부장은 “세계 최초로 한국과 중국간 LTE 로밍 상용을 포함하여 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차이나모바일 및 NTT 도코모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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