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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메이커 욱일기’ 논란 소속사 해명···“자세히 보면 가운데 모양 달라”

‘트러블메이커 욱일기’ 논란 소속사 해명···“자세히 보면 가운데 모양 달라”

등록 2013.11.27 13:46

김재범

  기자

‘트러블메이커 욱일기’ 논란 소속사 해명···“자세히 보면 가운데 모양 달라” 기사의 사진

혼성 듀오 ‘트러블메이커’의 욱일기 논란에 대한 해명이 눈길을 끈다.

27일 오전 ‘트러블메이커’ 소속사 큐브 엔터 측은 “자세히 보면 다르다”면서 “가운데가 원 모양이 아니라 장미꽃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소속사에서 좀 더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26일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올 어바웃 케이팝’ 공식 트위터에는 “오늘 ‘더쇼’에서 화끈한 무대를 보여준 트러블메이커 사진으로 눈 정화”라는 글과 함께 장현승과 현아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장현승과 현아가 가슴에 화려한 프린트가 된 검은 색 후드티를 입은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가슴의 프린트 문양 중에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승천기’와 비슷한 무늬가 보여 논란이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조금만 신경 쓰면 될 일을” “욱일기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 빠른 해명 바란다” “진짜 모르고 입은 거라고 믿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러블메이커는 신곡 ‘내일은 없어’로 지상파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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