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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인터플렉스, 당분간 실적 개선 어려워···목표가 ↓”

우리투자證 “인터플렉스, 당분간 실적 개선 어려워···목표가 ↓”

등록 2013.11.19 08:36

장원석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인터플레스에 대해 3분기 어닝쇼크가 당분간 개선되기 어려울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2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 김혜용 연구원 19일 “인터플렉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670억원, 영업이익 28억원으로 기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예상치를 하회한 것은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둔화로 동사 전체 매출액의 약 90%를 차지하는 주력 거래선들의 주문물량이 모두 예상보다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에 발생한 매출과 원가 측면에서의 실적 악화요인이 당분간 개선되기 어려울 전망임에 따라 이를 반영해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각각 23%, 57%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플렉스의 단기적인 실적 모멘텀은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부터 개선될 전망이나 개선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한편, 내년 1분기 말부터 주력 거래선의 후속 플래그십 모델 공급이 전망되어 이에 따른 실적 효과가 2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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