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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배누리, KBS2 ‘아빠는 변태중’ 20대 철든 외동딸로 출연

신예 배누리, KBS2 ‘아빠는 변태중’ 20대 철든 외동딸로 출연

등록 2013.11.12 13:39

김재범

  기자

사진 = 키이스트 제공사진 = 키이스트 제공

신인 여배우 배누리가 ‘KBS 드라마 스페셜’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배누리가 출연하는 드라마 ‘아빠는 변태중’은 아빠의 갑작스러운 실직, 가족들 간의 오해로 위기에 닥친 한 가족이 서로 간의 이해를 통해 예전과 같은 단란한 가족으로의 모습을 회복해나가는 얘기다.

드라마 속에서 배누리는 천방지축 말괄량이 외동딸로, 한창 공부에 매진해야 할 재수생이지만 대학과는 거리가 먼 철부지 소녀 ‘신혜’ 캐릭터를 연기한다. 항상 투정만 부리고 부모의 기대에 엇나가기만 했던 신혜가 가족을 위해 힘들게 일하는 아빠의 모습을 본 후 마음을 다잡고 철이 드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릴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 ‘아빠는 변태중’에서 배누리는 눈에 띄는 우월한 각선미에 20세다운 통통 튀는 생기발랄함, 어디서나 기죽지 않고 당당한 팔색조 매력을 지닌 신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배누리는 드라마 ‘드림하이’ ‘내 딸 꽃님이’ 등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인이다. 지난 해 큰 사랑을 받았던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녹영(전미선)의 신딸 ‘잔실’ 역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또한 지난 해 방송됐던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에선 뛰어난 춤 솜씨를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로 꼽히며 주목을 받았다.

신인 배누리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KBS2 드라마 스페셜 ‘아빠는 변태중’은 오는 24일 밤 11시 55분 방송될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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