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 행사

경남은행은 7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 경일고등학교)·진주(진주고등학교)·울산(학성여자고등학교)·부산(대연고등학교, 백양고등학교) 등 경남·울산·부산지역 5개 시험장에 제 2기 대학생 홍보대사를 분산, 파견해 수험생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제 2기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추운 날씨 속에 시험장을 찾은 수험생들에게 간식과 핫팩을 나눠주고 프리허그(FreeHug)를 함께하며 수능 선전을 기원했다.

제 2기 대학생 홍보대사 윤소영(창원대학교 3학년) 양은 “불과 3년 전 수험생으로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던 당시 가장 큰 힘은 부모님과 선생님 그리고 선후배들의 응원이었다. 후배들이 오늘 응원에 힘입어 수능 대박을 터트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의 진학을 돕기 위해 오는 20일과 21일 경남과 울산에서 각각 ‘2014학년도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수진 기자 psj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