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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철 경남銀 대외협력부장,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

신병철 경남銀 대외협력부장,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

등록 2013.10.29 18:29

박수진

  기자

신병철 경남은행 대외협력부장(사진 왼쪽)이 경상남도 문화상을 받은 후 아내 김연숙 씨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신병철 경남은행 대외협력부장(사진 왼쪽)이 경상남도 문화상을 받은 후 아내 김연숙 씨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29일 경상남도 주관·주최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 52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에서 신병철 대외협력부장이 ‘학술·지역문화계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술·지역문화계발 부문 경상남도 문화상을 수상한 신 부장은 지난 1988년 경남은행에 입사해 2년 여간 일선 영업점에서 근무하다 지역공헌부로 발령 후 23여 년간 지역문화 발전에 힘썼다.

특히 경남문화재 100선(1996년)·경남 무형문화재(1997년)·우리고장 전설속담 이바구(1998년)·우리고장 섬바다 100경(1999년)·우리고장 자연을 찾아서(2000년)·우리고장 산따라 강따라(2002년)·경남문화재(2003년)·우리고장 길따라 마을따라(2004년)·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울산(2005년)·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거제(2007년)·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2009년)·경남의 둘레길을 걷다(2011년)·울산의 둘레길을 걷다(2013년) 등 경남은행의 독특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발간한 향토문화지 발간사업에도 참여해 기획과 편집 그리고 글과 사진 등을 담당했다.

이밖에 지역 공중파 TV(KBS·MBC)에 출연해 지역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경남메세나협의회 문화실장도 겸임하며 지역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신 부장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를 기록·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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