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26일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 선수가 서울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신한 아카데미(Academy)’ 체조교실에 1일 강사로 나서 수강생들을 직접 지도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양 선수는 얼마 전 전국체전에서 입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어린 수강생들을 위해 직접 체조 동작을 시연하며 재미있게 레슨을 진행했다.
이날 양 선수는 “체조가 모든 스포츠의 기본으로 즐겁게 배웠으면 좋겠다”면서 “한국체육대학교 재학생으로서 모교에서 꿈나무들을 지도하게 돼 영광이고, ‘신한 Academy’를 통해 체조의 저변이 확대되는 것 같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신한 Academy’는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신한카드의 자체 교육 브랜드로 현재 펜싱, 야구, 체조 등 세 종목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 개설한 펜싱교실은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4번째 차수를 운영 중이며 야구교실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바쁜 일정과 좋지 않은 몸 상태에도 기꺼이 체조교실 1일 강사로 나서 준 양 선수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신한 Academy’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신규 프로그램 발굴에도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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