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10·30 재보궐선거 화성갑 불출마 입장을 최종 결정했다.
손학규 고문은 7일 오전 김한길 대표와의 통화에서 “밤새 뜬눈으로 고민했지만 대선 패배로 정권을 내준 죄인으로서 지금이 나설 계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게 내 최종 입장”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길 대표와 민주당 초선의원들까지 손학규 고문에게 출마를 요청했지만 손 고문의 불출마 선언하면서 '손학규 차출 카드'는 무산됐다.
조상은 기자 cse@
손학규 고문은 7일 오전 김한길 대표와의 통화에서 “밤새 뜬눈으로 고민했지만 대선 패배로 정권을 내준 죄인으로서 지금이 나설 계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게 내 최종 입장”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길 대표와 민주당 초선의원들까지 손학규 고문에게 출마를 요청했지만 손 고문의 불출마 선언하면서 '손학규 차출 카드'는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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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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