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9일 목요일

  • 서울 17℃

  • 인천 15℃

  • 백령 15℃

  • 춘천 19℃

  • 강릉 20℃

  • 청주 20℃

  • 수원 17℃

  • 안동 20℃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8℃

  • 전주 17℃

  • 광주 18℃

  • 목포 17℃

  • 여수 20℃

  • 대구 22℃

  • 울산 19℃

  • 창원 19℃

  • 부산 17℃

  • 제주 18℃

“올해 판매되는 스마트폰 10대 중 3대는 LTE”

“올해 판매되는 스마트폰 10대 중 3대는 LTE”

등록 2013.07.08 10:54

강길홍

  기자

올해 판매되는 스마트폰 10대 중 3대는 LTE 방식의 스마트폰일 것으로 전망됐다.

8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올해 LTE 스마트폰이 2억7050만대가 판매돼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의 29%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LTE 스마트폰 판매량은 9200만대로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13.1%를 차지한 바 있다. 1년 사이 200% 가까이 성장하는 셈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북미·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아직까지 LTE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라는 평가다.

LTE 스마트폰 비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어 2015년에는 전체 스마트폰의 40%를 넘어서면서 3세대(3G·GSM) 방식을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2017년에는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의 절반에 육박하는 49.1%가 LTE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SA는 내다봤다.

한편 LG유플러스와 미국 버라이즌 등에서 쓰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은 지난해까지 시장점유율 15.9%로 10%대를 유지했지만 LTE 방식의 성장으로 2017년에는 2%까지 낮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