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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 싸이와 한솥밥 먹는다···YG와 계약 체결

방예담, 싸이와 한솥밥 먹는다···YG와 계약 체결

등록 2013.06.29 10:48

강길홍

  기자

사진=SBS사진=SBS

‘K팝스타2’ 준우승자 방예담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월드스타 싸이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28일 오후 YG의 양현석 대표는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방예담 군과 부모님들이 YG 소속 의사를 밝혔고 YG 역시 기쁜 마음으로 계약에 관한 모든 협의를 끝마친 상태임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양현석은 “금과 달리 다이아몬드는 가공법에 따라 그 가치가 천차만별로 변하는 보석인데 K팝스타2 세 명의 심사위원들이 방예담을 극찬한 이유는 원석의 발견인지라 아직 그 빛이 화려하지 않지만 전문가의 손에 잘 가공만 된다면 엄청난 가치를 예상할 수 있는 보석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보석을 다듬어지기까지 앞으로 1년이 걸릴지 10년이 걸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YG의 특별한 관심과 꾸준한 지원으로 그 화려한 빛을 여러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K팝스타2의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모두 YG에 둥지를 틀게 됐다. 앞서 ‘K팝스타1’에서 YG는 이하이, 이승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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